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책을 읽었다.
애벌레 탑, 나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짐작이 가기도 하고 잘 모르겠기도 하지만, 그걸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.
의미하는게 정확히 그냥 없을 수도 있을 것 같다.
그동안 안 읽으려다가, 안 읽다가, 갑자기 생각나서 읽었다. 며칠 전에 엄마가 누군가와 전화를 하면서 책장에 꽂아놓으면 언젠가는 읽겠지 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, 그게 이 책인지 김네몽의 신앙일기인지는 잘 모르겠다.
이 책은 내 책장에 넣어놓을 가치가 있는 것 같다.
동화 같지만 어린이들만을 위한 책이 절대 아니다. 차라리 어른들을 위한 책이라 하면 그게 맞을 수도 있겠다.
많은 위로가 된 책이다. 책 뒤에 쓰인 것처럼 정말 특별한 감동이 있다.
다른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위로받을수 있다면 좋겠다.
'책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책 후기#6 미쉐린 가이드 2018 서울 (미쉐린 트래블 파트너,미쉐린,2017) (0) | 2018.05.12 |
---|---|
(책 후기#5) 심리학 콘서트#스페셜 다고의 독심술 / 다고 아키라 / 스타북스 (0) | 2018.04.11 |
책 후기#4 타임 인 조선 상 (세미콜론,2016) (0) | 2018.03.21 |
책 후기#2 나는 꼼수다 정치 상식사전 / 김민찬 / 미르북스 (0) | 2018.03.21 |
책 후기#1 폭풍의 언덕 / 에밀리 브론테 / 블루에이지 (0) | 2018.03.21 |